진화위 진실규명 신청 절반이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진실화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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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기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신청·접수된 사건 중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이 전체의 절반 가량인 4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화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조사 개시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20년 12월10일부터 1년간 이뤄진 2기 진실규명 신청 결과 총 2만92건이 접수돼 앞선 1기(1만860건)보다 85% 증가했다.

신청된 사건의 유형은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9957건(49.6%) △적대세력 관련 사건 3885건(19.3%) △기타 비해당 2692건(13.4%) △인권침해·조작의혹 사건 2435건(12.1%) △확정판결 사건 453건(2.3%) △3·15의거 339건(1.7%) △항일독립운동 129건(0.6%) 순이었다.

그밖에 권고사항 통보는 총 1483건으로 '이재실 목포상고 학생운동' '삼청교육 피해사건' '서산개척단 사건' 등이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