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2971명 확진, 화요일 기준 8주만에 최고…사망 1명

지난주보다 248명↑…전날보다는 145명 줄어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하루 동안 2971명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971명 늘어 누적 598만38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21일 2723명보다 248명 늘었다. 전날(27일) 3116명보다는 145명 줄었다.

화요일 기준 서울 일일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1월31일(3276명) 이후 8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발생해 누적 6377명이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