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복지 유공자 15명 시상…김태균 홍보대사 재위촉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정기 기부한 시민 등 표창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시상하고 방송인 김태균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단체·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은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한 채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올해 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에너지복지 유공자를 협력과 후원 2개 부문으로 나눠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총 15명에게 시상했다.
서울시장 표창 후원 부문 수상자 중 김재윤·김아린 부녀는 2018년부터 4년간 함께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정기기부를 해왔다. 김태연·김민세 남매는 2019년부터 3년간 꾸준히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정기기부를 하고, 장애인 결연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방송인 김태균씨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에 재위촉됐다. 2020년 10월부터 기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씨는 이번 재위촉으로 2023년 10월까지 활동한다.
겨울철 한파 대비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5개 기업·단체의 공동 기부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모인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에너지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든 시민이 생존을 위협받지 않고 동행하는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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