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30명 일선 소방서 배치
국무총리가 21년 만에 졸업식 참석
- 이밝음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중앙소방학교가 16일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흥교 소방청장, 졸업생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소방간부 후보생 졸업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한 것은 2001년 이후 21년 만이다.
이번에 졸업한 소방간부후보생은 남자 26명, 여자 4명 등 총 30명이다. 지난해 3월 입교해 1년간 화재·구조·구급·소방행정 등 교육훈련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초급 간부로 최일선 소방관서에 소방위로 임용된다.
대통령상은 노태영 소방위, 국무총리상은 한상훈 소방위,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성기훈 소방위, 소방청장상은 조재현 소방위, 중앙소방학교장상은 박정기 소방위가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노 소방위는 아버지와 동생도 경기도에서 소방관으로 재직 중인 소방관 가족이다. 노 소방위는 "아버지 같은 훌륭한 소방관이 되고 싶었고 그 꿈에 첫발을 내디딘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소방은 국가직 전환 이후 대형재난에 국가단위 소방력을 동원하는 총력대응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명예로운 국민소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배 소방공무원들이 소방의 소명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받은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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