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공 도시텃밭 407구획 분양…4일까지 접수

분양기간은 4~11월…위치·규모에 따라 1구획당 2만~5만원

경춘선숲길텃밭(노원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공공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텃밭은 4개소 총 407구획이다. △불암어울림공원 텃밭(상계동95-336) 117구획 △경춘선숲길공원 텃밭(하계2동 주민센터 앞 경춘 공원 내) 120구획 △모두의정원 텃밭(상계동 노원에코센터) 24구획 △노원힐링 텃밭(남양주시 별내동 2235) 146구획이다.

분양 기간은 오는 4~11월이다. 분양가격은 1구획당 △불암산 텃밭(5㎡)은 3만원 △ 경춘선숲길 텃밭은 A형(7.2㎡) 4만원, B형(5.76㎡) 3만원, C형(4.32㎡) 2만원 △노원힐링 텃밭(9.9㎡) 5만원 △모두의 정원(4.29㎡) 2만원이다.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단체)당 1구획으로 한정 분양한다. 접수기간은 3월2일부터 4일까지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15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공공텃밭에는 농업용수, 물조리개, 삽, 호미 등 간단한 농기구를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분양받은 텃밭을 2개월 이상 방치한 부실 운영자는 향후 2년간 노원구에서 분양하는 텃밭신청에서 배제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건강한 먹거리, 건전한 여가 생활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공공도시 텃밭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해소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