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산동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
분진흡입차량 운행하고 창문형 공기청정기 설치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중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산로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다산로 일대는 지난 1월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구는 2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해 대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초등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62개소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22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10월 해당 지역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다양한 노출저감 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2개소에는 실내공기실 개선을 위한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신동종합사회복지관과 신당누리센터 등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청소년센터 출입구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다.
다산로 도로가에 인접한 청구초등학교 건물 외벽에는 덩굴식물을 심어 그린커튼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저감, 도로변 소음 차단, 태양광 차단 효과가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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