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20세대 모집

홍대입구역 도보 10분 거리

마포구 신혼부부·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내부.(마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성미산로 28길 29)의 지상 5층 규모 다세대 주택이다. 총 2개동 20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16세대는 신혼부부, 4세대는 청년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대상 세대 공급 면적은 36.18~57.21㎡이고, 청년 대상은 28.03~29.94㎡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의 경우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및 자산기준 5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하고, 예비 신혼부부는 계약을 체결한 임대주택 입주일 전까지 혼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청년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및 자산기준 50% 이하를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 19~39세여야 한다.

서울시 거주자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휴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경우는 가능하지만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유지하면 신혼부부는 최장 20년, 청년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SH공사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신청 기간은 6~17일이다.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민을 1순위로 선정하며 오는 2022년 3월 4일 구청 홈페이지에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오는 9일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택의 내외부 및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거문제로 고민이 많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