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화가 김복동 개인전 개최…내달 15일까지 유디갤러리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풍경화 선보여"
-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유디치과가 서양화가 김복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유디치과는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2월 15일까지 도심을 벗어난 자연 풍경을 통해 편안함을 선사하는 서양화가 김복동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유디치과는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복동 작가는 풍경이나 인물, 정물 등 직접 눈으로 본 것을 그리는 구상화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유디치과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인 '낭도에서 본 사도'는 여수의 섬을 그린 작품으로, 섬과 바다를 가로로 길게 배치하는 작가 특유의 수평선 구도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또한, 가까운 사물보다 멀리 있는 풍경을 더 세밀하게 표현해 관객의 시선을 멀리 유도한다. 눈앞의 풍경만이 아닌 넓은 시야로 자연을 보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김복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총 16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한국구상대제전, 한·중 예술교류제, 콩세유미술관 초대전 등 450여 회 단체·초대전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김복동 작가는 "빌딩 숲 사이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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