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스마트서울맵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한눈에 본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모습. 2021.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모습. 2021.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경찰청은 네이버·서울시와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PC나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또는 스마트서울맵 검색창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검색하면, 서울 내 모든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08년부터 아동범죄 예방정책 일환으로 지정돼, 아동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공원 주변 업소들로 지정해 위급시 아동을 보호하고 관할 경찰서나 112신고를 통해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 내 △편의점 341개소 △약국 136개소 △문구점 144개소 △상가 384개소 △기타 352개소 등 총 1357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그간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대중적인 시스템이 없어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같이 아동 보호를 위한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시민들이 위치를 알 수 없어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스템 개선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적극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