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파스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 출시

기존 제품 대비 진통제 성분 2배 함유…통증 감소 효과 증대

GC녹십자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사진제공=GS녹십자)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GC녹십자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이번 신제품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기존 '푸로탑' 플라스타(파스) 제품 대비 2배인 40밀리그램(㎎)을 함유해 통증 감소 효과를 개선했다.

또한 GC녹십자는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이 편하고, 허브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통증이 심한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푸로탑 대비 5매 늘린 15매로 구성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