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 모집…사무실 1년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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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의미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무 공간 외에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9.6㎡)~10인실(29.75㎡)로 다양하며 책상,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관리비는 월 14만~61만원 수준이다.

선발 기준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5일 기업별로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은 있으나 자금부족이나 기술상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를 밀착지원하고,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추구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c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