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논문표절 했나' 조만간 결론…서울대 "모든 검토 끝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 ⓒ News1 허경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박사 논문 표절 여부가 7월 초 가려질 것으로 점쳐진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늦어도 10일까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연진위 위원인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이 13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일환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한전공대·KEPCOTECH) 초대총장으로 이동하면서 위원 사퇴 전 결론을 내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연진위 관계자는 "(의혹 관련) 검토가 모두 끝났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진위는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과반수 판단에 의해 조 전 장관에 대한 표절여부가 결론날 예정이다.

조 교수의 논문이 연구 부정으로 판단될 경우, 서울대 총장이 징계위원회를 소집, 최고 해임까지 징계 결정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서울대 관계자는 "연진위 일정은 내부 규정에 의해 학내기관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당사자나 관계자에게만 연진위, 징계위 개최 여부가 통보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 News1 황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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