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수사의 핵' 광역·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 개청

민갑룡 청장 "수사 경찰의 변화·개혁 완성 앞장서 달라"

민갑룡 경찰청장(오른쪽 세번째), 이용표(오른쪽 네번째)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 개청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020.5.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새로 터를 잡은 광역·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통합청사는 지난 2012년 신축 계획을 수립한 뒤 2017년 첫 삽을 떴다. 이후 올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과 중랑경찰서에 각각 흩어져 있던 광역수사대와 지능범죄수사대가 통합청사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광역·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참석했다.

민 청장은 개청식에서 "각종 주요 사건을 잘 해결해 온 광역·지능범죄수사대가 책임수사를 통해 수사 경찰의 변화와 개혁을 완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이나 여러 관할에 걸친 사건,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중요사건이 점점 증가해 지방청에서 직접 집중 수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요사건에 전문적,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방청 중심의 수사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지능범죄수사대는 1986년 형사기동대로 출발해 기동수사대(1999)와 광역수사대(2004)를 거쳐 2015년 지능범죄수사대 발대 후 현재까지 사회 이목이 집중된 주요 사건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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