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수사의 핵' 광역·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 개청
민갑룡 청장 "수사 경찰의 변화·개혁 완성 앞장서 달라"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새로 터를 잡은 광역·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통합청사는 지난 2012년 신축 계획을 수립한 뒤 2017년 첫 삽을 떴다. 이후 올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과 중랑경찰서에 각각 흩어져 있던 광역수사대와 지능범죄수사대가 통합청사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광역·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참석했다.
민 청장은 개청식에서 "각종 주요 사건을 잘 해결해 온 광역·지능범죄수사대가 책임수사를 통해 수사 경찰의 변화와 개혁을 완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이나 여러 관할에 걸친 사건,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중요사건이 점점 증가해 지방청에서 직접 집중 수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요사건에 전문적,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방청 중심의 수사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지능범죄수사대는 1986년 형사기동대로 출발해 기동수사대(1999)와 광역수사대(2004)를 거쳐 2015년 지능범죄수사대 발대 후 현재까지 사회 이목이 집중된 주요 사건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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