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존주의보, 발령 한 시간 만에 해제(종합)

낮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한 2일 서울 여의도 물빛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낮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한 2일 서울 여의도 물빛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일 오후 서울시 일부 지역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가 한 시간만에 해제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동북권(성동구)의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07ppm을 기록, 0.120ppm/hr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noo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