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20분 만에 확인 가능' 성동구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소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익명 신속검사를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감염 여부는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만에 확인이 가능하다. 1차 검사는 익명으로 진행되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 후 확진 여부를 판정한다.
검사 시기는 HIV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이 있은 날로부터 12주가 지나야 한다. 이 시기 이전에는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확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HIV는 대부분 성접촉(98%)으로 감염되며 식사, 악수나 포옹, 대중목욕탕이나 화장실 공동 사용 등 일상생활로는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사실을 알지 못해 감염자 본인의 건강이 악화되고 비의도적으로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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