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오세요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주민과 친근한 시장으로 만들어 자주 찾을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추석을 맞아 시민의 방문이 급증하는 9~11월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첫 행사는 9월1일 중랑구 동부골목시장에서 열린다.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 44개소의 영유아와 가족, 다문화지원센터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한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시장쿠폰으로 직접 장보기를 체험하고, 세종대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진행한다. 1000원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도 기획했다.
시는 내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시장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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