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이성호 인권위원장, 마크 내퍼 미국대사대리 접견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왼쪽)이 30일 오후 3시 인권위 접견실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한국 사회의 인권현안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7.8.31 (인권위 제공) ⓒ News1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왼쪽)이 30일 오후 3시 인권위 접견실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한국 사회의 인권현안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7.8.31 (인권위 제공) ⓒ News1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국내외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인권위는 이 위원장이 30일 오후 3시 인권위 접견실에서 내퍼 대사대리의 예방을 받고 성소수자 문제 등 국내 인권현안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위원장과 내퍼 대사대리는 북한인권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권위는 내퍼 대사대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커비 전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결과를 전하며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