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부지 타인에게 신장 내준 강원도 선생님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6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운동본부)는 초등학교 교사 이주희씨(41·여)가 새해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신장기증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이씨의 신장은 21년간 신부전증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김모 목사에게 이식된다.
이씨의 수술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되며 이씨는 운동본부를 통해 타인에게 신장을 내어준 960째 기증인이 될 예정이다.
이씨는 "신장을 이식받을 환우와 그 가족에게 특별한 설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을 이식 받는 김 목사는 "건강해진 몸으로 하루빨리 주민을 위한 사역에 집중하고 싶다"며 이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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