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톡톡] 밥과 국 위치를 반대로 놓고 먹는 여친
- 손인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손인호 인턴기자 = 자신의 여자친구가 식사할 때 밥과 국의 위치를 반대로 놓고 먹어 불만이라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과 국 위치 때문에 헤어지겠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밥을 먹을 때 여자친구가 국을 '왼쪽'에 밥을 '오른쪽'에 놓고 식사를 한다"며 "식사도 예절이라 생각해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여자친구 A씨는 "어른들 앞에서는 조심하겠지만 우리끼리 먹거나 혼자 먹을 때는 편하게 먹고 싶다"며 "국을 왼쪽에 두거나 양손으로 먹는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누리꾼 'ㅋㅋ'는 "혼자 먹을 때까지 훈계하는 것은 과했다"는 입장이었다.
누리꾼 'ㄹ'은 "둘 다 별로다. 국을 굳이 왼쪽에 두면서 고집부리는 이유도 모르겠고, 국 위치를 참견하는 글쓴이도 이해가 안 된다"며 양쪽 다 문제가 있다고 했다.
누리꾼 'ㅋㅋㅋ'는 "글쓴이 본인이 보기 싫다고 꼭 여자친구가 고쳐야 하나? 무조건 자기 말이 옳다고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과 같다"면서 여자친구가 헤어지길 바랐다.
누리꾼 'ㅇ'은 "여자친구가 어른들 앞에서 양손으로 밥을 먹었다는 것은 조금 충격이다. 버릇도 평소 행동이 조금씩 바뀔 때 변한다. 여자친구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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