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뽑은 최고의 한강공원은 '반포한강공원'

시민 660명 상대 만족도 조사 결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메밀밭.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내 한강공원 가운데 시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원은 반포한강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을 이용한 서울시민의 평균만족도가 작년(71.3점)보다 2.5점 상승한 73.8점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공원별 만족도는 반포한강공원이 78.4점을 받아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난지(75.9점), 망원(75.4점), 양화(75.3점), 여의도(74.8), 이촌(74.5점), 광나루(74.3점), 잠원(72.1점), 잠실(71.9점), 뚝섬(70.6점), 강서(68.1점) 등 순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강공원의 서비스 개선사항으로 '그늘막이 부족하다', '큰 나무가 없어 자연그늘이 부족하다', '곳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해야 한다'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을 냈다.

이번 조사는 11개 한강공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6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8%포인트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한강공원을 더 좋은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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