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故 채명신 장군 사병 묘역에 영면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고인은 이날 오후 국립 서울현충원 월남전 참전용사 제2묘역에서 장군 묘역의 8분의 1면적인 3.3제곱미터 규모의 병사 묘역에 안장됐다.

병사묘역 안장은 고인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장군이 자기 신분을 낮춰 병사 묘역에 안장된 것은 현충원 설립 이후 처음이다.

앞서 '육군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채명신 장군은 오로지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국가와 군을 위해 일평생을 바친 시대의 거인이셨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초대 주월남 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명신 예비역 중장은 지난 25일 향년 87세의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했다.

28일 오후 동작구 서울현충원 사병묘역에서 안장식을 마친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고(故)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묘지에 비목이 세워져 있다.베트남 전쟁 당시 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 장군은 유언에 따라 장성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현충원 사병묘역에 안장됐다. 2013.11.28/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베트남전 당시 초대 주월사령관을 지낸 고 채명신 장군의 유골 운구 행렬이 28일 오후 안장식이 열리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사병묘역에 도착하고 있다. 2013.11.28/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2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초대 주월 한국군사령관을 지낸 고 채명신 장군 영결식에서 운구병들이 고인의 영현을 운구하고 있다. 2013.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8일 오후 동작구 서울현충원 월남전 참전용사 묘역에서 안장식을 마친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고(故)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임시 비목이 세워져 있다.베트남 전쟁 당시 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 장군은 유언에 따라 장성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현충원 사병묘역에 안장됐다. 2013.11.28/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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