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대 총학 "국정원 선거개입 엄정 조사하라"
'8·13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 진행
서울대 등 9개 대학 총학생회는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8·13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철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총학생회는 선언문을 통해 "국정원이 댓글을 통해 여론조작을 했다는 것이 드러난지 오래다"라며 "그럼에도 국정조사는 지지부진하고 책임자는 아무도 처벌되지 않고 있다"고 현 정국을 비판했다.
이어 "선거 부정을 저질러놓고 국민들의 분노를 외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직속기관 국정원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재발 방지책을 직접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23일로 종료되는 국정원의 국정조사를 파행으로 몰고 가선 안 된다"며 "열흘 남짓 남은 국정조사를 정상화하고 국정원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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