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학교비정규직 집회…서울역 일대 혼잡
"독립문고가·서대문고가·서소문고가로 우회"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오후 서울역광장 등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가 열려 도심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서울역광장까지 행진이 이어진 후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울역광장에서 본 집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동화면세점→상공회의소→서울역광장 방향 1.6㎞ 1개 차로와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독립공원→ 서대문역사거리→경찰청앞사거리→서울역광장 방향 2.2㎞ 2개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역광장 행사에는 1만1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서울역 일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에는 독립문고가나 서대문고가, 서소문고가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회·행진 구간과 시간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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