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아줌마의 센스'…"정말 모텔 보여?"

화장실 피리·경고 문구, 아이디어 돋보여

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청소 아줌마의 센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소 아줌마의 센스'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피리가 있는 화장실과 소변기 위에 경고 문구가 붙은 화장실 모습이 담겨 있다.

피리가 매달려 있는 화장실에는 "남녀 화장실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정 소리가 신경 쓰이는 분은 피리를 부세요"라고 적혀있다.

소변기 위의 경고 문구에는 "가까이 오면 모텔 방 보임"이라고 적혀 있어 이물질이 튀지 않게 하려는 청소 아줌마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리, 생각만 해도 웃기다", "정말 모텔 보이나", "화장실 좀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