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규제·안전 기준 논의…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개막
부산 호텔농심서 개최…12개 분야 47건 기술세미나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전기설비 안전기준과 최신 전기산업 기술을 논의하는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이 부산에서 열린다. 전기설비 안전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자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24~26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SETI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3년 시작돼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이 워크숍은 정부 에너지정책과 국내외 전기산업계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현장 적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국회와 정부, 전기산업계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한다. 전기설비기술기준 유공자 표창과 전기위원회 김창섭 위원장 특별강연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기후부 장관 표창(6점)과 연합회장상(6점) 등 시상식도 열린다.
25~26일에는 한국전기설비규정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12개 분야, 47건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관도 함께 운영돼 최신 전기설비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과 기관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전기설비기술기준은 발전소와 송배전망, 건축물 전기설비 등 전력 사용 전 과정의 안전성과 직결된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설비 확대 등으로 전기설비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현장 기준과 안전 규정 정비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정부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산업에 발맞춰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와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설비 기술기준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규제 합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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