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최고 33도·서울 32도 안팎 더위…전라·경남 오후 소나기
[내일날씨]아침 최저 15~21도·낮 최고 23~33도…체감 최고 31도 안팎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고, 오후에는 전라 동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교하면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더해지면서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3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 5~20㎜, 전남 동부 내륙 5~10㎜, 경남 서부 내륙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지만,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체로 무난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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