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대체공휴일 화창…월요일 한낮 30도, 화요일 전국 비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원한 음료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5.22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원한 음료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5.22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과 부처님 오신 날이 이어지는 대체공휴일 연휴에는 대체로 야외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연휴 초반인 토요일 23일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밤부터는 제주에 다시 비가 시작돼 화요일인 26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도 오전부터 낮 사이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오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상됐다. 전국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24일부터는 날씨가 점차 안정되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도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인 25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됐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다.

연휴 직후인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27일 오전까지는 강원 영동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27일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2~2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이후 28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