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남부지방 장마 끝났다…제주는 어제 종료

중부 31일·남부 32일만…전국 평균 강수량 650㎜
수도권·전북 등에 집중호우 뛰어넘는 '극한호우'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구조보트를 이용해 수색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7.16/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장마가 26일 종료됐다. 중부 지방에서 지난달 26일 장마가 시작한 뒤 31일 만의 일이다.

남부 지방의 장마도 이날 함께 종료됐다. 남부 장마는 지난달 25일 시작된 것으로 집계돼 32일 만에 종료됐다.

제주의 장마는 전날인 25일 종료됐다. 지난달 25일 남부와 동시에 장마가 시작됐으며 중부와 같은 기간 동안 장맛비가 내렸던 걸로 확인됐다.

올해 장마철 동안 전국 평균 650㎜ 안팎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수도권과 전북에서는 집중호우를 뛰어넘는 '극한호우'도 내렸다.

기상청은 곧 이번 장마 기간의 특성 및 호우 특징에 대해 분석·발표할 전망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