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걷기대회·습지탐방 등 생태행사 푸짐

지난해 가족캠프 모습(환경부 제공)ⓒ News1
지난해 가족캠프 모습(환경부 제공)ⓒ News1

(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환경부는 26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개 지자체와 환경부 산하기관들이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립공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봄 여행 주간 행사,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지리산 노고단길, 변산반도 적벽노을길, 경주 남산 문화유산길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에서는 명사와 함께 걷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 대회'가 6월 초까지 열린다.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등 국립공원 내 10개 야영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 무료로 시설을 개방한다.

울산 태화강, 부산 낙동강하구 등 전국 생태관광지 11곳에서는 생태체험여행·습지탐방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관 입장료와 체험료를 할인한다.

국립생태원과 평창군은 다음달 27일 평창강 일대에서 현지 생태체험인 '에코다이브'를 운영한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는 봄꽃밭을 개방한다.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다채롭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5~7일간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열어 멸종 위기종 페이스페인팅, 생물모형 만들기 등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 그림대회와 친환경체험 교육, 자연물체험 놀이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인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카드를 이용할 경우 제주도에서는 18개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월 한 달 간 그린카드로 KTX, 일반열차,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1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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