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종강

이 행사는 '친구야,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성동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굿네이버스는 성동구 관내 6교와 광진구 관내 2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간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성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를 적극적 홍보해 관내 참가학교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 지원을 할 것”이라며 “또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