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찬규 교수팀, '우장춘 프로젝트' 2012 과제 선정
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팀의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 개발과 이를 활용한 후성유전체연구'가 '우장춘 프로젝트'의 2012년 과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장춘 프로젝트'는 고 우장춘 박사의 연구 성과와 업적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고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과제의 연구결과는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 치료제 개발과 임상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생쥐 모델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세계적인 학술적 산업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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