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20주년…미래캠퍼스 비전 내놓는다
23일 기념식서 지하 혁신클러스터 구상·새 워드마크 공개
고액 기부자 3명 명예박사…특별전·기념 음악회도 개최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육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하캠퍼스 조성을 골자로 한 'SU-RISE 미래캠퍼스' 청사진을 공개한다.
삼육대는 오는 23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은 기념식 당일 교육·문화 복합시설을 지하에 조성하고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미래캠퍼스 비전을 선포한다. 새로운 워드마크도 공개한다.
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 3명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208만 달러를 기부한 노의용 동문과 100만 달러를 기탁한 김완수 동문, 1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낸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전 교수가 대상이다.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음악회도 이어진다. 오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내 박물관에서 엘프레드 리 화백 특별초대전을 연다. 24일에는 교수·동문·재학생이 참여하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 설립된 의명학교에서 출발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개교 120주년 기념행사는 선구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대학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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