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모빌리티 플랫폼에 생성형 AI 탑재…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웅진 WDMS.(웅진 제공)
웅진 WDMS.(웅진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웅진이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차량·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웅진은 자사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에 AI 기능을 탑재한 'WDMS AI'를 출시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WDMS AI는 차량 정보와 정비 이력, 점검 내역, 프로모션 등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해 AI가 분석하고 판매자와 서비스 담당자에게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기능이다.

고객의 차량 상태와 선호도 등을 토대로 필요한 정비나 이용 가능한 혜택 등을 제안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고,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추가 매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AI 서비스가 고객사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되도록 해 외부 환경으로의 데이터 노출을 최소화했다.

WDMS AI는 이달부터 영국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의 딜러 업무에 적용됐다. 차량과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비 항목과 이용 가능한 혜택을 미리 제안하는 방식으로 고객 맞춤형 응대를 지원하고 있다.

웅진은 향후 정비뿐 아니라 판매와 마케팅, 고객관리 등 모빌리티 사업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