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 수능 앞두고 치루는 마지막 모의 평가...긴장된 수험생들
평가원 "사교육 문제풀이 유리문항 배제"
모의고사 성적은 29일 수험생에게 통보
- 김영운 기자, 공정식 기자,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영운 공정식 이종덕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의평가가 2일 전국에서 시작됐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이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실제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시행된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한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9월 모의평가에는 총 50만128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이 38만8203명으로 전체의 77.6%, 졸업생 등 수험생은 11만1925명으로 22.4%를 차지했다. 재학생은 전년 대비 2만2007명 줄었지만 졸업생 등은 6235명 증가했다.
특히 졸업생 등 지원자 비율은 평가원이 모의평가 지원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9월 모의평가 통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9일에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의 출제 영역과 문항 수가 동일하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7학년도 수능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에 맞춰 시험을 치러야 하며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은 9월 29일에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newj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