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미리 쓰세요"…대교협, 공통원서 사전작성 당부

수시 원서 마감 직전 '접속 폭주'…사이트 정상 작동 미리 확인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2026.8.24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대입 공통원서 접수서비스'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진행해 달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대학은 9월 7~11일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을 9월 7~30일, 2차 모집을 11월 11~25일 진행한다.

대교협의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원서를 여러 대학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해당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은 통합회원 가입 후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 출신학교 등의 정보를 공통원서에 미리 입력해야 한다. 이후 대학별 지원사항과 사진 등을 추가하고 전형료를 결제하면 된다.

특히 원서접수 마감 직전에는 접속자가 몰릴 수 있는 만큼 자기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교협은 윈도우 PC에서 크롬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공통원서는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 사이에서도 '내보내기'와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옮길 수 있다. 원서를 수정한 경우에는 저장한 뒤 반드시 '내보내기'를 해야 다른 대행사에 수정 내용이 반영된다.

학생부 온라인 제공과 관련해 별도의 신청이 필요한 졸업생도 확인해야 한다. 2005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은 온라인 생성신청 시스템을 통해 학생부 자료 생성·신청을 해야 한다. 2024년 2월 졸업자부터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는 학교에서 일괄 생성해 제공된다.

수시모집 신청 기간은 9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정시모집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주요사항과 전년도 입시결과, 성적산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대화형 대입 챗봇도 운영 중이다.

대입상담센터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9월 5일까지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전화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현직 고교 교사 500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도 대학별 전형과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바탕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