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수시] 건국대, 1900명 선발…'인공지능학과' 신설

학사구조 개편으로 모집단위·정원 변경…모집요강 확인해야

건국대 전경(건국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건국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00명을 선발한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올해는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모집단위와 정원이 바뀌고 일부 전형의 명칭과 전형방법, 지원자격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지원 전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 컴퓨터공학부는 인공지능학과와 컴퓨터공학과로 나뉜다. 기존 컴퓨터공학부 100명에서 2027학년도에는 인공지능학과 50명, 컴퓨터공학과 70명으로 모집단위와 정원이 변경된다.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으로 183명, 논술(KU논술우수자)로 65명을 선발한다. 각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도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 등을 통해 선발하는 만큼 모집단위별 전형과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는 34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정량 70%와 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정성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바탕으로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90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일반 학과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한다. KU자유전공학부는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해결력, 경험의 다양성 등을 평가하는 성장역량을 50% 반영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10분간 개별 면접으로 진행한다.

학생부종합 기회균형·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 교과정량 30%를 반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논술(KU논술우수자)은 328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는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수의예과는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다.

실기·실적전형에서는 연기우수자 15명, 연출우수자 10명, 체육특기자 13명을 선발한다. 연기우수자는 1단계 학생부 교과정량평가를 거쳐 2단계 실기를 진행하며, 연출우수자는 서류평가와 실기를 통해 선발한다.

올해는 기존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가 '실기/실적(연기우수자)'와 '실기/실적(연출우수자)'로 나뉘는 등 전형명도 변경됐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는 '실기/실적(체육특기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일부 실기·실적전형은 지원자격과 전형방법에도 변경사항이 있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 전형의 농어촌학생 지원자격에도 변경사항이 있어 해당 전형 지원자는 세부 지원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은 10월 31일과 12월 5~6일 진행된다. 체육특기자 면접은 10월 31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과 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은 모집단위에 따라 12월 5일과 6일 실시한다.

건국대 측은 "올해 학사구조 개편으로 모집단위와 선발 규모가 달라진 만큼 전년도 입시 결과만을 기준으로 지원하기보다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평가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