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시]성신여대, 1342명 선발…융합AI반도체학과 신설 33명 모집

학종 면접에 공동체역량 추가…지역균형·논술 수능최저 '2개 합 7'

성신여대 미아 그린캠퍼스.(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342명을 선발한다. 첨단분야 모집인원을 전년도 41명에서 73명으로 확대하고 융합AI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수시에서 33명을 뽑는다.

24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2027학년도 신입학 정원 내 모집인원은 수시 1342명, 정시 721명이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645명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312명 △논술우수자전형 159명 △실기·실적 일반학생전형 226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나눠 각각 533명과 11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113명, 특수교육대상자 2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자기주도인재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의 면접평가 요소에 '공동체역량'이 추가된다. 일반 모집단위의 면접 평가 비율은 지난해 진로역량 70%, 학업역량 30%에서 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공동체역량 20%로 변경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312명을 선발한다. 전공 단위로 185명, 창의융합학부 무전공으로 127명을 뽑는다. 무전공 모집인원은 창의융합학부 자유전공 54명, 첨단분야전공 73명이다.

올해는 첨단분야 선발도 확대한다. 관련 모집인원은 지난해 41명에서 올해 73명으로 늘어난다. 융합AI반도체학과도 신설해 전체 정원 41명 중 3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또 지난해 간호·사범대학 모집학과를 제외하고 무전공 선발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부분 학과에서 전공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창의융합학부 예체능전공 무전공 선발도 폐지한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은 1학년 때 전공을 탐색한 뒤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한다. 자유전공은 간호·사범·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학부를, 첨단분야전공은 첨단계열 6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 출결 10%를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 반영 범위는 기존 상위 3개 과목에서 4개 과목으로 확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탐구는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나 한문으로 대체할 수 없다.

논술우수자전형은 159명을 논술고사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실시한다.

인문계 논술은 4~5개 지문 또는 자료를 활용한 통합교과형 논술로 2문항 이내가 출제된다. 문항당 분량은 800~1000자다. 자연계는 수리논술로 4문항 이내의 문제와 하위 문항으로 구성하며 확률과 통계, 기하를 제외한 고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출제한다.

실기·실적 일반학생전형에서는 226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모집단위별로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반영한다. 실기성적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55~80%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1단계 실기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성신여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 자기주도인재전형 등을 포함해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