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 공모…상금 5000만원

인본주의 삶·실천하며 기여한 개인·단체 대상…8월 31일까지 접수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13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원길 인본주의상은 가톨릭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평생 인간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고(故) 이원길 선생의 삶을 기리고자 가톨릭대가 지난 2013년 제정했다.

공모 대상은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소외되고 병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전·진·상 의원·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 가톨릭 형제회(A·F·I)의 영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 단체는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독립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영세민들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직접 접수하려면 이원길 인본주의상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일절 반환하지 않으므로 중요 서류 및 증빙자료는 반드시 사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중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5시 서울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