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시 앵커 사업 2건 신규 선정…AI 광반도체·청년 취업 키운다

AI 광반도체 연구·기술사업화 추진…최장 9년 지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운영…재학생·지역 청년 취업 연계

동국대학교 전경. (동국대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동국대학교는 서울시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 사업 공모에서 '서울 앵커 10 챌린지'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등 2개 단위과제에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는 앵커 체계 내 총 4개 프로젝트, 8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앵커 10 챌린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 산업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제안하면 최장 9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전자전기공학부 신재철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AI 광반도체 분야를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선행연구와 집중 연구를 거쳐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특허와 기술이전 등 연구성과의 산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선정 과제인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모델을 대학 캠퍼스로 확대한 사업이다.

미래융합교육원 박서진 원장이 사업을 맡아 대학의 실습 인프라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는 물론 지역 청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신규 사업 선정은 동국대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존 수행 과제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과 청년 취·창업 지원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