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성료…수상자 입시 특전

광주전자공고 박수혜 학생 대상 영예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 14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 14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대입 수시·정시 실기고사에 앞서 입시생들의 실기 역량을 점검하고 예비 아티스트들의 꿈을 격려하는 자리다.

지난달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고등학생 및 수험생 1000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과 '발상과표현'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실기대회 출제 문제는 시사성을 띠면서도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단은 기초디자인 부문에서 사물의 관찰과 표현, 화면의 공간 구성 등을 통한 디자인적 구성력을 평가했으며, 발상과표현 부문에서는 상상력의 전개와 표현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총장상은 기초디자인 부문에 출전한 박수혜(광주전자공고 3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주어진 제시물을 주제에 맞춰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이를 완성도 높은 화면으로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박수혜 학생은 "큰 상을 받았다고 해서 이대로 만족하거나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심현진(새솔고 3), 이다윤(용문고 3), 이지빈(동패고 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김예빈(휘봉고 3), 서아현(문산수억고 졸), 양한결(인천아라고 3), 최현지(수완고 3), 한수아(안산고 졸), 한은정(판곡고 3) 등이 받았다.

동상은 문서영(검단고 3), 박준수(진건고 졸), 신은후(신선여고 3), 우현서(홍익디자인고 2), 이채윤(석관고 졸), 추소민(검단고 3), 김아현(영생고 3), 이윤솔(진관고 3) 등이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는 수상실적 증명서가 발급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17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를 발부한다.

이장미 학과장은 "결과를 떠나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참가 학생들의 값진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