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취임…"창조·혁신으로 '빅스텝' 실현"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제13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성신여대는 1일 서울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제13대 이성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연임에 성공해 제12대에 이어 제13대 총장으로 성신여대를 이끌게 됐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창회, 노동조합, 교수대의원회 등 대학의 4대 구성원 대표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이 현안 해결과 도약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선제적 선택과 결단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협동·연결의 가치에 자율과 창의를 더한 5대 핵심 가치를 대학의 유전자로 심어 다른 대학을 답습하지 않는 '빅스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깊고 넓게 소통하며 성신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1985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와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정보처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2022년 6월 제12대 총장에 취임했다.
제13대 총장 임기는 이날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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