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중국어·일본어로 부른다"…NE능률, 제2외국어 번안곡 대회 개최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교육플랫폼기업 NE능률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번안곡 가창대회 'NPOP STAR(엔팝 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중국어·일본어 교과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자료와 가이드를 무료 제공해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NPOP STAR는 학생들이 한국 노래를 중국어 또는 일본어로 번안해 부르는 영상을 제출하는 대회다. 노래를 통해 제2외국어와 해당 국가의 문화·정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중국어·일본어 교과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목별 가사지 양식, 자기평가 및 모둠별 평가지, 성취기준을 반영한 수행평가 활용 가이드 등 3종의 자료를 무료 제공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은 개인 또는 같은 학년 학생 최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함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NE능률 교과서 수업지원센터 '엔이티처' 중국어·일본어 홈페이지에서 지도교사가 접수하면 된다.
예선 접수는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참가지원서와 번안곡 가사지, 1분 이내 가창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접수를 완료한 선착순 50개 팀에는 특별 간식박스가 제공된다.
예선 결과는 9월 18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은 10월 18일까지 같은 곡으로 촬영한 5분 이내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수상팀은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온라인 시상식은 11월 4일 열린다.
본선에서는 중국어와 일본어 부문별 대상 1팀과 작품상(베스트 퍼포먼스·베스트 아이디어·베스트 언어표현) 각 3팀 등 총 2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은 학생 100만 원, 지도교사 70만 원, 작품상은 학생 30만 원, 지도교사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양 부문을 합쳐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참가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곡이어야 한다. 한국 노래를 번안해 부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존 번안곡이나 중국·일본 노래로도 참가할 수 있다. 직접 번안하거나 댄스·뮤직비디오 등 퍼포먼스를 더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가사 번안 과정에서는 AI 도구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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