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GELYDA 2026' 개최…15개국 청소년교육 전문가 참여
청소년 시민성·지역사회 참여 주제
24~26일 성균관대서 열려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 교육과미래연구소는 22일 글로벌 확장교육 및 청소년발달학회(GELYDA), 한국방과후학교학회와 공동으로 '제3회 GELYDA 2026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의 시민성 발달과 지역 참여: 학교와 학교 밖 교육의 공동 책임'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과 국제관에서 열린다.
GELYDA는 방과후학교와 학교 밖 교육(Extended Education) 분야의 연구자, 정책가, 실천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단체다. 각국의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회 대회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제2회 대회는 아이슬란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올해 제3회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독일, 중국, 아이슬란드, 대만 등 15개국에서 연구자와 교육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15개 심포지엄에서 39편, 12개 개인 발표 세션에서 48편 등 총 87편의 연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주 및 국제 비교 심포지엄, 동아시아 방과후교육 심포지엄, 유네스코(UNESCO) 특별 세션, 한국 방과후학교 사례발표 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방과후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발달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학교와 지역사회, 방과후학교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글로벌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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