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 청년 취업 지원 강화 위한 '미래교육 차담회' 개최

부트캠프 기업·학교 관계자들과 교육방안 논의
"진로 설계부터 채용까지 다각적 지원 방안 찾겠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방안 마련에 직접 나선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9층에서 '제7차 미래교육 차담회'를 주재한다. 이번 차담회의 주제는 '청년 대상 실질적 취업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이다.

행사에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업·학교 관계자, 계약학과 교수, 직업계고 교장·교감 등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교육부는 AI 시대 청년 고용 유지·확대를 위해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 보고 있다. 현장 중심 교육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시장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부는 현재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계약학과, 직업계고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 차관은 이번 차담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이와 관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산업계 수요 기반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확대 제공해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청년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이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와 채용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2시간 여 동안 청년 취업 활성화 관련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