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구글 클라우드와 AI 인재 양성·연구 협력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AI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과 연구·행정 기반 강화에 협력한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설립한 AI센터를 중심으로 AI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AI 연구 활성화와 행정 시스템 혁신을 추진한다.
숙명여대는 전교생 대상 AI 교양필수 과목을 운영하고, 전공 특성을 반영한 AI 융합교과를 확대하는 등 AI 기반의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 영역에서 AI 활용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숙명여대의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 현장의 AI 대전환을 통해 숙명여대가 글로벌 AI 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AI가 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 속에서, 숙명의 사명은 기존의 규칙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질문으로 변화를 이끄는 '아웃씽커'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인간 중심의 가치를 담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성 AI 리더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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