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원티드랩, AI 기반 인재양성 산학협력 MOU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자대학교-원티드랩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총장(오른쪽)과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자대학교-원티드랩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총장(오른쪽)과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5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인공지능(AI) 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축해 온 체계적인 커리어 지원 시스템과 원티드랩의 AI 기반 인재 매칭·교육 플랫폼 노하우를 결합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AI 중심의 혁신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지원,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협약에 앞서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약 2주간 원티드랩과 함께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LLM-as-a-Service)를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빅데이터 프롬프톤을 개최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빅데이터)에 참여하는 7개 대학 재학생들이 AI 활용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원티드랩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외 IT 분야에 특화된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티드 LaaS 기반의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AI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