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인구구조 컨소시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재선정
성균관대 주관…가천대·건양대·충남대·한동대 등 5개대 참여
2028년까지 브리지 에이전트형 융합 인재 3만 명 양성 목표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성균관대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와 대응' 컨소시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단계 주관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성균관대가 주관하고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 등이 참여한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5개 대학이 융합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한다.
인구구조 컨소시엄은 1단계 사업(2023~2025년)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융합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특히 당초 목표였던 2만5000명을 상회하는 2만6799명의 융합인재 양성 실적(달성률 107.1%)을 달성했고 정규 교과목 운영 건수는 사업 초기 대비 226% 확대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성균관대는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다시 구성하고 향후 3년간(2026~2028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인구구조 컨소시엄의 2단계 목표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브리지 에이전트'(BRIDGE Agent)형 융합 인재 3만명 양성이다.
박형준 인구구조 컨소시엄 사업단장은 "지난 3년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한 대학 구성원과 외부 기관이 함께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의 주체를 배출하는 세계적 수준의 융합교육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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