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실무 익히는 '전문대 학사학위과정'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전문대교협, 작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졸업생 만족도 조사 발표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기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전문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만족도가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5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교육을 제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이번 조사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는 110개 전문대학, 재학생 1만8906명, 졸업생 1만4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학생 평균 만족도(5점 만점)는 4.22점으로 전년도(2024년도) 대비 0.13점 올랐다.
재학생 만족도 주요 항목 점수를 보면 '최신이론 및 실무지식 습득의 충분성'(4.33점)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4.3점) △직업 현장 반영'(4.3점) △교수자 만족도(4.3점) 등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졸업생 평균 만족도도 전년보다 0.09점 오른 4.24점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주요 항목 만족도 점수는 △교수자 만족도'(4.36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 정도(4.31점) △직업 현장 반영 정도(4.3점) △최신이론 및 실무지식 습득의 충분성(4.3점)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만족도는 2년 연속 상승했다(2023년 재학생 3.99점, 졸업생 4.12점). 전년과 비교하면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직업 현장 반영 정도', '최신이론 및 실무지식 습득의 충분성' 만족도가 높아졌다.
김병규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된 교육 플랫폼"이라며 "현행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제도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학사학위과정'으로 변경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고등직업교육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