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중·고 교사 944명 합격…남성 비율 6년 연속 증가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중·고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944명이 최종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국공립 중·고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총 23개 교과에서 공립 941명, 국립(한국우진학교) 특수 교사 3명이 선발됐다.

당초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현원 감소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900명, 특수(중등) 27명, 보건 24명, 영양 26명, 사서 3명, 전문상담 20명 등 23개 교과에서 총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최종 합격 인원이 선발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 장애 전형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인 77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합격자는 18명으로 작년 24명보다 6명 감소했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941명 중, 남성은 311명(33.0%)으로 전년도 275명(31.7%) 대비 1.3%포인트(p) 증가했다.

남성 비율은 6년째 증가 추세다. 연도별로는 △2021학년도 19.1% △2022학년도 19.9% △2023학년도 24.8% △2024학년도 27.2% △2025학년도 31.7% △2026학년도 33.0%로 순이었다.

최종 합격자들은 9~20일 교육 현장 적응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