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9기 양성평등교육심의회 출범…위원 21명 위촉

양성평등교육 계획 및 정책 방향 설계…임기 2년

최교진 교육부 장관.2025.12.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28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기 양성평등교육심의회(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민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제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양성평등교육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9기 심의회는 교육계, 법조계,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5년 12월 30일 ~2027년 12월 29일)이다.

이들은 양성평등교육의 주요 계획과 정책 방향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양성평등 교육정책, 학교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근절·예방, 대학교원 임용 양성평등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9기 심의회는 청년·지역·현장의 목소리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위원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청년 세대의 문제 인식, 지역의 특성, 학교의 교육 현황 등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양성평등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분과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장관은 "교육공동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양성평등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